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김제 소재 안심목장(대표 정세훈 외 2명)에서 목장 실습의 기회를 갖고 목장실습<사진>을 통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진흥회는 1년 365일 쉼없이 진행되는 목장 일을 직접 참여함으로써 낙농가의 어려움과 낙농현안의 제반 문제점을 몸으로 직접 부딪혀 보는 행사로 기획됐다. 진흥회 양정화 회장과 임재헌 대리는 분뇨 치우기와 직접 사료를 주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 회장은 “낙농가들의 어려움을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체험하다보니 낙농산업을 보다 윤택하고 보람있게 잘 운영되도록 낙농정책 발전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은희 tops4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