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협사료 울산공장(장장 배효문)은 지난 12일 공장 회의실에서 관내 여성 양축가 10여명을 초청하여 새농촌 새농협운동 및 농협사료 사업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배효문 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공장이 1989년 공장 개장이후 최초로 여성 양축가를 초청해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울산공장이 해마다 지속적인 신장을 한 것은 모두가 양축가와 조합의 전폭적인 성원과 격려의 결과이며 여기에는 묵묵히 양축을 해오신 여성 양축가 여러분의 힘이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축가와 조합을 주인으로 모시고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 될 것을 물론 사랑받는 농협사료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원원 컨설팅 지원차장은 조합의 경영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취지에 대한 10가지 사례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양축경영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여성 양축가에 대한 지원을 위해 농협사료가 적극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