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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시아 농업 발전방안 분야별 논의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는 세계농업생산자연맹(IFAP)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13·14일 양일간 롯데호텔 오닉스룸에서 IFAP 아시아지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IFAP 회원기관 대표 등 15개국 40여명의 농업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농업금융, 농산물 유통, 가축방역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초청돼 아시아 농업발전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정대근 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사회구성원의 다양한 가치관이 표출되고 열린사회로 발전하는 사회 환경 변화가 한국의 농협운동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으나 이러한 도전에 맞서 효율적인 농협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농촌새농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 회장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자유화와 세계화 그리고 이에 따른 세계규범과 표준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정신으로 인정하지만, 농업과 같은 취약산업의 시장개방은 그 이행속도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배려가 필요하다며 함께 협력과 공존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농협과 IFAP는 2006년 서울에서 개최키로 한 IFAP 차기총회를 내년 5월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키로 확정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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