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먹이는 경구용 PED 백신이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김승목)은 경구용 PED 백신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허출원된 경구용 PED 백신의 공동 개발자인 서울대 수의대 박봉균 교수가 경구용 PED 백신의 우수성에 대해 강의하고 녹십자수의약품의 송대섭 박사가 경구용 PED 백신의 실증사례 등에 대해 강의한다. 경구용 PED 백신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박봉균 교수팀과 녹십자수의약품의 공동연구로 지난 1997년부터 약 6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효능, 안전성, 안정성 등에 관한 검증을 마쳐 지난해 출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투여 방법이 기존의 주사방법이 아니고 경구용으로 장관 내 장관면역 및 점막면역(SIgA)을 활성화시켜 주사방법보다 방어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