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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인식의 해외정보

>>캐나다, 수상에게 수입 유제품증대 항의

★…캐나다 최대 낙농가단체인 캐나다낙농가동맹이 수입 유제품 증대에 따른 정부대책을 항의하는 표시로 3.5톤의 탈지분유를 모아 폴 마틴 캐나다 수상과 농림성장관, 대외무역성장관, 재무성장관등 장관 4명에게 25kg짜리 28포대씩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들은 현재 유단백 분말, 버터 오일등 외국산 유제품이 캐나다에 엄청나게 수입되고 있으며 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낙농가 단체들에 따르면 이들 유제품들이 보조금을 지원받는 국가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으며 '04년에만 치즈, 아이스크림등 캐나다 유제품 시장에서 1억7천만달러 상당의 시장잠식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럽연합, 조만간 원유공급 부족사태 우려

★…유럽연합이 지난 5년간 유대인하에 따른 낙농가들의 대단위 폐업으로 조만간 원유 부족사태가 닥칠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영국 낙농가들은 10년전에 리터당 25펜스인 유대가 지난 10년간 인건비, 연료비, 비료대등 생산비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리터당 20펜스인 수준으로는 도저히 낙농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판매되는 우유의 50%이상이 액상유로 소비되는 영국에서는 지난 4월의 원유생산량이 지난 4년간 최저 수준인 12억리터에 불과했으며 작년에 비해서도 5백만리터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럽내 최대 원유생산국인 프랑스에서도 지난해 원유생산량이 국가 총 생산쿼터량에 미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젖소분뇨활용 대단위 가스생산설비 착공

★…미국 아이다호주 웬델시의 한 목장에 젖소 분뇨를 활용한 대단위 가스생산시설 착공식이 이달중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보도됐다. 에너지 개발회사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계획에 따르면 35만두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 웬델시의 젖소분뇨를 활용하기 위해 1기당 3만5천 갤론을 저장할수 있는 15개 대형가스설비 탱크가 설치될 예정이며 분당 10갤론의 분뇨를 처리해 연간 1억4천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5년 5월 미국·캐나다 최고 젖소종모우 명단

★…미국 홀스타인협회와 캐나다 낙농정보쎈타가 발표한 5월기준 종합지수 기준 최고 젖소 종모우는 다음과 같다. * 미국 1)저스티스(O-Bee Manfred Justice) TPI +1971, 2)알톤(Bo-Irish Alton) TPI +1848, 3)게리슨(Penn-England Garrison) TPI +1759, 4)알레그로(Canyon-Breeze Allegro) TPI +1758, 5) 마살(Mara-Thon BW Marshall) TPI +1751M
* 캐나다 1)브리츠(Fustead Emory Blitz) LPI +2498, 2) 골드윈(Braedale Goldwyn) LPI +2379, 3) 타이타닉(Hartline Titanic) LPI +2278, 4) 모디스트(Regancrest-LH Modest) LPI +2255, 5) 모어(Stanbro More) LPI +2154.
(농협중앙회 낙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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