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제1검정소(소장 강왕근) 제249차 경매에서 암퇘지 평균가격이 1백만원을 넘어서면서 전체 평균가격도 1백24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검정소에 따르면 입찰등록자 78명 등 모두 2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린 이번 경매에서는 상장 1백62두가 모두 낙찰, 낙찰총액이 2억32만원을 기록했다. 96두가 출품된 듀록(수)의 경우 1백61만1천53원의 평균가격을 기록한 가운데 ▲랜드레이스 수퇘지 1백3만6천1백11원, 암퇘지 1백14만1천3원 ▲요크셔 수퇘지 94만2천5백원, 암퇘지 1백만2천4백32원 ▲버크셔(수) 75만원 등 전체평균가격이 1백23만6천5백43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문경FINE이 출품한 듀록 수퍼돈(286점)은 5백10만원에 충남 예산군 신양면 귀곡리 성실제씨(오뚜기 농장)에 낙찰돼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