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수정란이식에 참여하는 수정사를 비롯한 수의사와 수정란이식관련연구기관 및 대학교수가 참여하는 (가칭)한반도 ET네트워크가 설립<사진>되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정란이식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 수정사를 비롯한 한국수정란이식학회 회장인 대구대 송해범교수, 농진청 축산연구소 수정란이식센터 손동수 박사, 한국인공수정사협회 지재학회장, 강태양 충남AI지회장 등 23명은 지난 11일 대전 충남대 농업생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가칭)한반도ET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순수한 이식사로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회원상호간에 공유해서 분만율 50%이상을 목표로 수정란이식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출발했다. 회원들은 창립취지문에서 혈통등록우와 고등등록우만 고집하고 체외수정과 체내수정에서 혈통이 확실한 소에 대해서만 생산해서 전국에 수정란이식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대회장에 전남 나주 최동물병원 최상공원장을 선출하고 분기별로 모여 수정란이식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회원가입문의 016-460-9692,011-9085-4667) 대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