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하태문)는 지난 17일 제5차 긴급이사회<사진>를 소집하고 지난 5월8일 부산 감천항에 도착한 수입생우 대책을 강구했다. 이번에 수입된 수입생우는 경주지역 80여두, 김해지역 2백여두가 입식될 예정으로 현재 2백81두가 하역 현재 검역중에 있으며 24일경 김해지역에 입식 될 것으로 판단, 입식 저지 투쟁을 범지부 차원에서 벌려 나가기로 했다. 김해시지부는 경우에 따라서는 경남도지회와 영남권이 연대해 입식농가 입구에서 천막 농성을 전개하고 수입생우 입식농가에 사료공급 업체에는 강력히 항의하는 입식저지 투쟁을 벌려 나가기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소 부루세라병 방역 대책과 한우 자조금 거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