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동물약품(주)은 흉막폐렴백신 신제품인 ‘AP 3’에 대해 지난 16일 영남지역을 대상으로 부곡 일성콘도에서, 17일에는 호남지역을 대상으로 광주 프라도 호텔에서 런칭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9일은 충청지역을 대상으로 대전 스파피아 호텔에서, 지난 20일은 경기·강원지역을 대상으로 서울 삼정호텔에서 런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국을 순회하며 신제품에 대한 우수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에이피 쓰리’는 흉막폐렴 백신으로 출하 시까지 면역력이 지속되는 톡소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 지속효과가 우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어떠한 혈청형에 감염되어도 효과적으로 폐병변 형성을 억제하며 백신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LPS의 양을 획기적으로 최소화시켰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흉막폐렴 백신인 ‘에이피 쓰리’로 접종 량이 0.5㎖로 줄어들었으며 함께 무상 공급되는 연속주사기를 이용시 돼지의 스트레스가 크게 감소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칭 세미나를 통해 경북대 김봉환 교수는 ‘최근 국내 호흡기 질환 발생 동향 및 대책’에 대해, 전남대 조경오 교수는 ‘양돈장 호흡기 발생 경향과 그 대책’에 대해, 서울대 채찬희 교수는 ‘국내 세균성 호흡기 질환현황 및 예방대책’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