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해 최준구 양계협회장 등 1백여명이 참석, 안성육계농가들의 새출발을 축하해 줬다. 안성육계지부는 현재 33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육규모는 1백80여만수로 안성시 가사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안성육계지부 김명호 초대 지부장은 “안성육계지부 회원들의 화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익성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이동희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은 축산업이 중요한 산업중에 하나로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른 축종에 비해 지부설립이 늦은감은 있지만 행정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단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