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우유생산량 감소 세계시장 영향 우려 ★…뉴질랜드 원유생산량이 6년만에 처음 감소해 세계 유제품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농무성에 따르면 금년중 기상여건 악화로 뉴질랜드 버터수출량은 18% 감소한 32만톤, 치즈수출량은 8% 감소한 27만톤, 분유 수출량은 11%가 감소한 61만5천톤에 불과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전 세계 치즈거래량의 25%를 차지하는 뉴질랜드 수출 물량의 감소는 유럽과 호주 원유 생산량 감소와 맞물려 세계 유제품 시장에 가격인상을 압박, 재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제현물시장에서 치즈가격은 13%, 버터가격은 22%가 인상된 된 바 있다. 한편 뉴질랜드는 국민 총생산액의 30%, 수출액의 16%가 낙농관련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금년중 원유생산량은 1년전의 1천5백만톤에 비해 40만톤이 줄어든 1천4백60만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간다, 광우병 우려 수입유제품 전면 금수조치 ★…우간다 정부는 최근 동아프리카지역의 광우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유제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축산성 동물자원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모든 관련제품의 수입금지는 물론 밀수행위도 엄격히 통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우간다 정부는 세계각국의 광우병 발병시 가축 정액의 수입을 전면 금지한바 있으며 엄격한 방역조치를 위해 막대한 재정투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가축 스트레스 해소 복합처방제 개발 ★…미국 농무성은 어린 가축의 수송시 발생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항 스트레스 복합처방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어린 송아지에게 수송전 이 처방제를 투여시 스트레스 발생시 증가하는 간 생성 단백질인 피브리노겐의 함량이 비 투여군에 비해 낮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농무성외에 퍼듀대학이 참가했으며 복합처방제에는 전해질 물질, 효소벽 불질인 베타글루카곤, 비타민 C등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