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동물약품에서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훈갑 영업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흉막폐렴 백신인 ‘AP 3’는 톡소이드를 함유하고 있고 이미 외국에서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된 바 있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접종 량을 50㎖로 줄이고 연속주사기를 무상으로 공급해 돼지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슈어’ 제품과 면역기간이 20주에 달하는 돈 단독 백신(사독)인 ‘이알박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세계에서 지속력이 가장 좋은 제 4세대 항생제인 ‘드랙신’과 거세를 하지 않고 웅취를 제거할 수 있는 백신인 ‘임프로박’ 등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양축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