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선진사료(대표이사 이범권)가 혹서에 대비한 5월말부터 8월에 걸쳐 약 3개월간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예방 및 완화를 위한 특별 처방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실제로 무더위로부터 젖소의 건강을 안전하게 얼마만큼 지켜낼 수 있는가에 따라 안정된 미래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에 따라 선진사료는 매년 이맘때 쯤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선진사료가 전개하는 ‘여름나기 캠페인’은 무엇인가. 사실 기존 보스 제품에서도 Acidating Index(반추위 PH를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VFA를 최대로 생산하게 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반추위 건강유지와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고온 스트레스하에서도 유량 등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특수 비타민 및 미량 광물질 강화로 신진대사 촉진과 이에 따른 건강성 향상, 번식대사 활성화로 목장들의 귀한 젖소들을 미생물의 발육을 최대화하고, 혹서기 번식장애 예방과 간의 활성화, 소 자체의 면역력 향상을 통한 목장의 보다 효율적인 사료급여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진사료가 특별처방사료를 공급하는 것은 그만큼 올해는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데다 여름나기가 중요하기 때문인 것. 무더위 극복을 위한 보스 특별처방사료에는 첫째, 비타민 특별 처방을 했다는 점이다. 이 처방을 통해서 항산화 작용 및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한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켜 무난히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게끔 각 개체별로 최상의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다. 둘째, 유기태 미네랄 특별처방 중 Zn 강화를 통해 유선세포 재생촉진과 면역기능 향상으로 혹서기 빈발하는 유방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셋째, 유기태 미네랄 특별처방중 Cu 강화를 통해 정상적인 난소 기능유지와 혹서기 빈발하는 후산정체 및 난산을 예방시켜 준다. 넷째, 유기태 미네랄 특별처방중 Co 강화를 통한 간에서의 에너지(특히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서 지방간과 대사성 질병을 현저히 감소시켜줄 수 있다. 다섯째, 유기태 특별처방중 Mn 강화를 통해 폭염속에서도 원활한 난포의 성숙을 유도, 여름철 수태율 저하 부분을 상당부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선진사료는 이에 그치지 않고 ‘퀵 스캔’이라는 정밀 목장 진단 TOOL을 대리점까지 확대 적용시켜 희망하는 목장과 선진사료를 급여하는 목장을 우선적으로 진단해 줄 계획이다. 선진은 이와 병행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목장에 대해서도 단시일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베스트 믹스 급여진단 프로그램으로 한발 더 가까이, 그리고 한발 더 앞서는 기술로 사양가들과 접점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무더위를 극복하면서 오히려 선진형 목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잘 살려 볼 것을 권유하는 선진측은 특별처방사료, 목장진단 툴, 선진낙농국가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최첨단 급여진단 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사양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다가서고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