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 이노텍 번식돈사료와 비육돈사료는 질병에는 강하면서 환경을 개선시키는 특징의 사료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염휴길)는 지난 12, 13일 이틀동안 전국의 영업사원과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 신제품 출시 회의<사진>를 갖고, 양돈사료 시장 장악을 다짐했다. 이번에 우성사료가 출시한 이노텍 번식돈사료와 비육돈사료는 네덜란드 덴카비트사의 기술진들이 한국 실정에 맞는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직접 한국 농장을 방문, 6개월간 심혈을 기울인 끝에 나온 걸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개발한 갓돈 사료도 덴카비트사와 기술제휴흘 통해 나온 제품이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이노텍 번식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에 민감한 개량 모돈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병원성 세균의 독소 피해 예방을 통한 MMA를 예방하고, 분만후 섭취량 극대화를 통한 모돈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CPT 공법으로 가공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영양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다. ‘이노텍 비육돈 프로그램’도 CPT 공법에 의해 옥수수를 특수 가공, 소화율을 개선하고 특수물질 첨가로 면역기능 및 친환경 기능을 강화한데다 에너지 및 유효 아미노산을 강화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사료 요구율 개선 및 출하일령 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그러면 ‘이노텍 번식돈사료’의 특징은 뭘까. 이 사료는 개량 모돈의 생리에 맞는 정밀 배합비 설계와 함께 국내 최초로 고급 식물성 지방을 기용, 유량증가 및 유질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지방, 전분, 식이섬유소의 조화 설계로 섭취량 극대화 및 균형된 영양 섭취를 꾀할 수 있고, 유기태 미네랄 및 비타민 강화는 번식성적을 개선시켜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품질 섬유소 영양이론 적용으로 스트레스 제거작용 및 이상행동 억제, 포유시 높은 사료섭취를 증가시켜 주며, 환경개선 기능성물질(PG)를 첨가, 파리발생 및 가스제거 등 돈사환경도 개선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면역증강제 기용으로 모돈 및 포유자돈의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질병 저항력을 증진시켰고, 흡착제 기용으로 곰팡이 피해도 억제시키는 특징이 있다. ‘이노텍 비육돈사료’도 개량 비육돈 생리에 맞는 정밀 배합비 설계로 유효 아미노산 강화 및 에너지 강화로 빠른 성장촉진 및 등지방 증가로 육질개선 효과가 탁월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CPT 공법 및 후레이크에 의한 옥수수를 특수 가공하여 에너지 이용성 증가 및 기호성 향상 효과와 더불어 흐름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으며, 또한 덴카비트사의 고급 유기산 첨가로 사료 및 위 내 PH 저하로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하며, 단백질 소화율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환경오염을 최소화시키는 인 분해효소를 기용하는 등 농장의 환경개선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김재형 양돈PM은 “이번 신제품은 덴카비트사의 노하우를 적용한 제품으로 한국 양돈사료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우성사료는 양돈장의 수익향상과 한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제품력 향상 및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