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25일 제 7, 8대 경남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양돈협회 최영렬 회장과 최상백 전회장 및 경남도 정희식 축산과장, 각 시군 관계기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마산시 아리랑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하태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돈인들은 숱한 어려움과 우여곡절 끝에 양돈산업을 스스로 지킬수 있는 자조금 제도를 정착, 축산업의 선봉에 우뚝 섰다”고 말하고 “모든 열정을 다바쳐 경남 양돈인이 전국의 으뜸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이임사에 나선 이용모 전임회장은 “신임회장과 함께 양돈산업 발전에 일조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협의회는 하태식 회장을 필두로 박창식 부회장 , 함연수 감사, 여영성 사무국장 등 새임원진을 구축했다. 마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