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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물 판매 확대 추진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축산물 계통판매 확대를 위해 농협중앙회 농업경제(상무 전인석)와 축산경제(상무 이정호·고영곤)가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전인석·이정호·고영곤 상무와 옥광명 하나로마트분사장, 강두승 축산유통부장, 고윤홍 육가공분사장, 박치봉 계육가공분사장, 오세관 축산물판매분사장등 농업경제와 축산경제 간부들은 지난 24일 하나로마트분사 강당에서 ‘하나로마트를 통한 축산물 계통판매 확대 간담회’를 갖고 유기적인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경제 소속인 하나로마트분사에서 축산물 팔아주기 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개최해 주목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축산물을 하나로마트에서 팔아 줄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고품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하나로마트의 축산물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하나로마트분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우선 6월중 목우촌 냉동삼겹살과 목심을 마트연합 공동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지역 이상 5백14개 마트중 23.7%인 1백22개소가 정육을 취급하고 있지 않아 농축산물 특화매장으로서의 역할 미흡할뿐 아니라 일반업체의 원료육 구입 의존도가 매우 높고 계통조직의 구입이 낮다는 분석에 따라 하나로마트의 축산물 임대코너 직영전환 및 신규 직영 확대를 통해 축산물 팔아주기 기능을 확대키로 방침을 소개했다.
하나로마트분사는 또 산지조합과 도시마트와의 연합 구매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여건 조성과 협의체 구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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