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력을 재배치하고 지역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2개의 출장소를 신설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영채)는 지난달 30일 2005년도 1차 임시이사회<사진>를 갖고 출장소 신설과 인력 재배치 등의 직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직제 규정 중 현재 일부 지역명으로 되어 있는 출장소명칭을 방향표시(동서남북중)부 출장소로 통일하고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충남도본부에 중부출장소, 충북도본부에 동부출장소를 각각 신설한다. 경기 2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5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7명, 경남 5명 등 각도본부에 인원을 충원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출장소별 인력을 재배치한다. 또한, 최근 발생되고 있는 돼지콜레라와 돼지오제스키 등 질병에 대한 근절대책을 농림부와 함께 마련키로 했으며 ND백신의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운 균주를 개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