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조사료 장비 전문 제조 및 공급업체인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지난해에 수입에 의존하던 베일 레핑기를 국산화로 수입 대체 효과를 얻은데 이어 금년에 신형 베일 레핑기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이번에 지난해 국산화한 레핑기는 외제품의 모방 부분이 상당한 부분 차지하였으나 이번에 제작한 레핑기는 농진청 농업공학연구소와 공동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한 라이브맥사의 독자 기종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의 제품은 수출 전략 품목으로 8월에 개최 될 호주 AG-QUIP05`와 국내 대전에서 개최될 축산박람회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사장은 국산화하고 수 많은 현장 실험 결과 국내 환경에 적합토록 단점을 배제하고 장점을 보강시킨 한국형 제품으로 유럽제품과 주요부분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5월 20일 포천 한 농가의 포장에서 총체보리 실험에서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지존 제품에서 외형의 곡선화로 미려함을 돋보이게 하면서 베일 레핑 작업을 위한 레핑기에 베일 탑재시 탑재 지지 프레임 집게가 기존 제품은 부정형 곡선운동으로 지면과 베일사이에 공극이 필요하였으나 신형은 직선운동으로 집게 이동거리를 축소화 시켰다. 이로서 지면과 밀접하게 있던 베일도 쉽게 집게에 탑재하여 들어 올리고 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의 손쉬움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집게의 지지 프레임은 양구동에서 한쪽 방향 구동으로 한쪽은 동력없이 롤러만 동력없이 돌도록 하였다. 집게가 한 쪽 구동과 직선거리 작동으로 기계의 구조의 단순화로 인한 중량이 약15% 가벼워지고 콤팩트화하여 작업의 효율성과 동력의 과잉 공급을 억제 할 수 있다. (주)라이브맥은 콤팩트한 디자인과 고효율의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공급에서 벗어나 세계 수출 전략품목으로 승화시키는데 대한 시나리오를 짜는 한편 국내 공급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작업 통제는 기존 제품과 비슷하도록 10공정에 의한 작업이 이루어지나 무게가 가벼워 작업에 있어 내구성이 길며 신속과 부드럽게 작동되어 효율성에서 높게 평가를 하고 있다. 작업통제는 LCD콘트롤러를 통해 수동, 반자동, 완전자동으로 제어 작동이 되며 트랙터 내부에서 제어 작동이 된다. 또한 레핑작업은 어떤 트랙터에서도 부착 작업을 할 수가 있고 트랙터의 RPM(분당 회전 속도)에 따라 작동이 되며 저속 및 고속 작업시에도 작업 속도 시간차 외에는 랩핑의 압력과 작업후 베일의 압력에는 기존 제품과 차이점이 없다. 크기는 2,665×1,345×2,460(M/M)에 710KG이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