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서울시(시장 이명박)와 충청북도(지사 이원종)는 지난달 31일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운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내 기업체·대학·구청 등 60개 회사·기관과 충북관내 60개 농촌마을 간의 합동 자매결연식을 주관했다. 이날 합동결연식에는 이명박 시장, 이원종 지사,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에서 두산전자비즈, LG텔레콤, 대한상운 등 29개사와 서울시립대, 서강대 등 15개 대학, 종로·용산구청 등 60개의 기업·기관대표 및 관계자들이, 충북에서 충주 6개, 제천 7개, 음성 7개 등 11개 시군 60개 마을대표 등 8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결연식은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고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3월4일 제천학사 준공식에서 이명박 시장과 이원종 지사가 합의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음성=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