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닭고기에 바베큐 소스 어우러져 농협 계육가공분사(사장 박치봉)는 지난 7일 목우촌 포크찹 제품 2종을 업계최초로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크찹(Pork Chop)은 원래 돼지고기 살코기를 넓게 펴서 밀가루를 묻혀 지져 낸 뒤 소스에 조려 내는 서양요리로 목우촌에서 만든 포크찹은 국내산 우리고기만을 사용 우리 입맛에 맞도록 원적외선 오븐에 바싹 구워 만든 제품에 아메리칸 바베큐 소스를 직접 뿌려 조리해 먹는 새로운 타입의 냉동가공식품이다. 계육가공분사는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주원료로 하여 담백하고 부드러운 제품에 바베큐 소스 향이 어우러져 제품 특유의 맛이 잘 조화돼 어린이 간식, 도시락 반찬, 어른 술안주용으로 많이 애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