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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입법’ 힘 모으기로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30일 진주시 농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종축개량협회 신철교 지부장과 사천축협 김창모 조합장, 경남도 축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현안 과제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남도에 2백여두의 호주산 수입생우가 농가로 입식 되어지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이들 생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를 해야 함은 물론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의 입법화로 소비자들이 수입생우를 한우로 잘못 알고 소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우사육농가들은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식육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도입을 위한 입법 공청회에 각 지부별로 많은 인원이 참석키로 하고 원산지 표시제는 수입생우가 난립하고 있는 시기에 한우 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만큼 목숨을 걸고 입법통과가 될 수 있도록 전 한우인이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부루세라 관련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부루세라 관련 정부정책이 현행과 같이 지속적으로 추진 돼야 하며 예방백신접종은 현시점에서 절대로 다루어 져야 할 사안이 아님을 천명했다.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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