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겨양돈농협)이 지난 7월 25일 안성 양성농협과 자매결연 협약식
을 맺었다.
양성농협 본점에서 이뤄진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과 더불어 균형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서경양돈농협은 그 일환으로 2천만원 상당의 미곡처리장 소포장기를 양성농협에 지원했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도시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교류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미곡처리장 소포장기 지원이 양성농협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도시·농촌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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