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성마리오흑염소작목반(반장 민원기)의 작목반원 30여명은 지난 8월 30일 전북 순창군 소재 성마리오(한살림)농장 세미나실에서 ‘성바오로흑염소작목반 하반기 워크숍’<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류일선 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염소의 주요 질병 및 계절별 사양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장세영 축산환경관리원 박사는 ‘깨끗한 농장, 복지농장 인증기준’을 소개했으며, 작목반원들은 깨끗한 농장, 복지농장 인증의 참여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강기갑 전 국회의원 부부가 참석해 흑염소 농가들에 희망과 용기,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한편, 성마리오흑염소작목반은 건강하고 안전한 흑염소를 생산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자율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