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축산박람회인 ‘VIV Asia 2007’에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은 한국관을 별도로 운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 널리 알렸다. 이번 ‘VIV Asia 2007’에는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다원케미칼, 동방, 삼양애니팜, 래피젠, 삼우메디안, 씨티씨바이오, 유니바이오테크, 에니젠, 우진비엔지, 제일바이오, 중앙바이오, 코미팜, 한동 등 15개 국내 동물약품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새롭게 출시된 제품을 비롯해 안전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약품 등을 소개, 참관객과 해외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박람회 참석자는 “안전축산물 생산과 관련된 분야가 한층 강화된 세계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다”며 “친환경 제품을 통해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의 의지와 노력을 살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