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능력은 물론 예각성과 유방형질 전달 능력이 아주 우수한 젖소종모우 ‘로린’은 국내에 거의 들어오지 않은 혈통으로 앞으로 관련 항목을 개량하는데 아주 유익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되고 있다. 윤무역(대표 윤대충)이 美월드와이드社로부터 수입, 판매하는 ‘로린’은 부 ‘마샬’ 조부 ‘벨우드’ 외조부 ‘컴스타 리-ET’ 등으로 국내에 별로 유입되지 않은 혈통으로 알려졌다. 특히 종합지수 1천1백63, 우유증가량 1천4백6, 단백질증가량 35, 지방증가량 49 등으로 산유능력이 우수한데다 체세포지수 2.82, 순이익지수 $2백33, 착유속도 3(빠름) 등으로 우수하다. 또 체형점수와 유방점수가 각각 2.62, 1.90으로 美 전종모우 가운데 상위 1%이내에 등재됐으며, 지제점수도 1.60으로 상위 10%에 등재될 정도로 우수하다. 또한 체형신뢰도가 79%로 높고 초산난산율도 종모우와 딸 소 공히 8%이며 성질은 온순(3)한 것이 장점이다. 이와 관련 윤무역 영남지사 여우근 지사장은 “새롭게 떠오르는 쇼타입스타일의 종모우”라고 말하고 “엄청난 예각성과 키를 자랑하고 강한 체심과 우수한 유방형질은 국내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