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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경영 실천…최고조합 달성 다짐

한국양계조합, 합병 후 첫 전이용대회 성료

[축산신문 ■천안=이희영 기자]
 
- 한국양계조합이 합병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 전이용대회 장면.
한국양계조합(조합장 오정길)이 지난 5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3년 합병조합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전이용대회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영·호남 등 전국에서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해 주인의식을 갖고 한국양계조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오정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양계조합은 합병 이후 피나는 자구노력과 내실경영을 통해 아픔을 딛고 경영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도 조합원들은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원들은 더욱 분발해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 조합장은 또 “양계산업은 지금 질병, 사료값 인상, 한미FTA 등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며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전이용대회 1부 행사에서는 조합사업 설명회와 함께 홍혜걸 의학박사를 초청, ‘의사들이 절대로 알려 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조합원 단합 한마당 대회에서는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조합원 노래자랑,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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