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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료회사로 거듭…세계무대 질주

우성사료, 베트남에 가축사료공장 추가 준공…3개 해외공장 가동

  • 등록 2007.07.16 14:05:36
 
- 우성사료가 해외진출에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질주하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해외진출에 가속 페달을 밟아 가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2003년 해외법인 1호 베트남 동나이성 공장을 가동한지 4년만에 양축공장을 추가 준공하며 모든 축종의 사료를 공급하는 종합사료회사로 거듭난다.

최신시설 갖춰 월 5천톤 생산…모든 축종사료 공급

이번에 새롭게 준공하게 되는 공장은 월 5천톤 규모의 최신 시설로 양돈사료를 주축으로 모든 축종의 사료를 공급하게 된다.
우성사료의 해외법인인 우성비나는 이미 양어사료를 주품목으로 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시장의 욕구에 부응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위해 양축공장을 추가 증축하게 됐다.
우성비나는 창립 4주년을 기념해 창립 기념일인 오는 19일 준공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5년 해외법인 2호로 출발한 중국 덕주공장은 설립 2년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6월에는 최고 물량인 2천톤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에 올라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성사료는 현재 베트남과 중국에 두개의 현지공장을 가동중에 있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치열한 경쟁구도에 처해 있으나 축산전문기업이라는 강점을 살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성의 세계화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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