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회원농가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특히 경북한우클러스터 참여농가인 영진농장에서 이뤄지는 생산이력제 사업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전영한 대표(한우협 경북도지회장)는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해 한우생산이력제 도입은 필수” 라며 “오늘 경북한우크러스터사업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보고 이천지역 농가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임관빈 지부장은 “생산이력제에 대한 의미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 방문을 기회로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아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