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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농장 환경개선·호흡기질병 예방 탁월”

고려비엔피 ‘바이오-K2’‘메타플루 액’ 현장서 효능 입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전북 양계농장·경남 양돈장 제품 급여 후
“폐사율 크게 감소…소득도 향상” 한 목소리

고려비엔피(대표 송기연)는 자사가 내놓고 있는 환경개선제 ‘바이오-K2’와 호흡기질병 치료제 ‘메타플루 액’이 일선농가로부터 탁월한 효능을 검증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진안에서 3만수 규모로 육계를 키우고 있는 한 농장은 1~3주령에 설사가 나타나고 계사안에 악취가 발생, 고려비엔피의 환경개선제 ‘바이오-K2’를 먹이기 시작했다.
이 농장은 사료 약 27톤에 ‘바이오-K2’ 18kg을 첨가해 급여한 결과, 닭들의 설사가 멈췄고 계사 내 악취 및 가스 발생 감소로 호흡기 질병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출하 후 발효제를 쓰지 않아도 발효가 되어 깔짚을 4회전(파스) 이상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더욱 고무적이라는 부연. 농장주는 “약품보다는 비용이 조금 더 들어가지만 사료효율이 좋아지고, 깔짚 등으로 고생하지 않아 보이지 않는 소득이 더 생기므로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호흡기질병 치료제 ‘메타플루 액’은 양돈농장에서 호흡기 질병의 확실한 해결책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남에 있는 ‘K농장(모돈 250두 규모, 일괄사육농장)’은 지난 6월 하순, 60~70kg 일령 대 600마리를 수용한 육성사에서 흉막폐렴으로 의심되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하루에 5마리 이상 폐사가 3일 이상 지속되고 있었다.
농장은 음수 5톤 당 ‘메타플루 액’ 3L(본제 3병)를 혼합해 투여했다. 그 결과 다음날 폐사가 1마리로 줄어들고 그 다음 날부터 폐사가 농장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3일간 투약 후에는 호흡기 증세도 많이 호전됐다고 덧붙였다.
고려비엔피의 조은행 양돈담당 수의사는 “‘메타플루 액’은 특허제법에 의거 제조돼 피 속이나 폐장, 뇌, 관절 등에 침입된 병원체를 제어할 수 있는 치료농도에 유효성분이 보다 빠르고 높게 흡수돼 질병의 전파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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