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총합연구기구(NARO)의 호리에 다케시(堀江 武) 이사장 등 대표단은 지난 9일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을 방문해 농업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활동에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일본과 추진되고 있는 농업분야의 협력을 통해 일본 농업연구기관 또는 대학교와 ‘당뇨병 치료용 질환모델 돼지연구’ 등 5개의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일본 농업분야의 우수한 과학자 30명 이상을 농진청 해외명예 연구관으로 위촉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최신 연구정보의 수집이나 핵심기술의 공동개발 등에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