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원, 간담회 등 통해 소비자단체 이해도 높여 식육판매업 참여 유도…매뉴얼 제작·특별교육도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 이하 기준원)이 HACCP 축산물의 홍보부족으로 일반소비자의 인지도가 낮다고 보고, HACCP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준원은 각종 간담회 및 홍보활동을 통한 소비자단체 등 관련기관·단체의 HACCP 이해를 위해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준원은 특히 무엇보다 축산물판매업의 HACCP 지정이 올 계획 86건에 훨씬 못 미친 5건 밖에 되지 않는 등 크게 부진함에 따라 식육판매장의 HACCP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식육판매업 HACCP 매뉴얼을 개발하고, 오는 29일에는 식육판매업 HACCP 특별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또 식육판매업 HACCP 기술세미나를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열어 HACCP에 대한 기술적 요구사항 및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육판매업 HACCP 교육 및 지정업소 현장 견학을 통해 식육판매업 HACCP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