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브랜드 경영체 관계자들은 인증제의 필요성을 거듭 확인하는 한편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특히 인증제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대책 수립과 전개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나아가 수입돼지고기의 국산둔갑과 차별화를 위해 개별업체가 아닌 협회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도축과 가공 등 돼지고기 품질을 결정하는 사육단계 이외 단계의 구조조정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편 양돈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인증점에 부착될 로고<사진>를 확정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