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6일 "2007아름다운 돼지농장 돼지사진 콘테스트" 심사를 실시, 서울 서초구 여성복씨의 출품작 "건강한 자돈들" 등 모두 31점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안현정씨(경남 합천)의 ‘내 친구는 아기돼지’와 신대식씨(충북 진천)의 ‘우리 양돈장의 춘하추동’ 등 2점이, 특선에는 조봉희씨(경남 마산)의 ‘삼총사’, 진명섭씨(경북 경주)의 ‘자연속의 행복 2’, 최태희씨(경기 용인)의 ‘나 잡아봐라’ 등 3점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각 선정됐다. 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콘테스트 심사에는 양돈협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문작가, 양돈 전문기자 등 전문가 6명이 참여했다. 대상에 농림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에 대한양돈협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특선에 대한양돈협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가작(5점), 장려(10점), 입선(10점)에도 대한양돈협회장상과 상금 30만원, 20만원,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13일 대전국제축산박람회의 양돈세미나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