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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토종닭 수급안정사업 본격 추진

가금수급위, 수당 700원 유통비 지원

  • 등록 2007.09.03 10:54:17
유통비 일부가 지원되는 토종닭 수급안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농협 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남성우)는 지난달 31일부터 농협 각 시도지역본부를 통해 토종닭 농가 및 유통업체에 유통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참여업체 신청서 받아…오는 15일까지

이와 함께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수요조사 및 각 업체별 물량을 배정했다.
이번에 수급위의 지원을 받은 토종닭은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원가수준에서 대대적인 판매를 통해 소비촉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수급조절 사업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토종닭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산비인 1천500원까지 회복될 때까지 지속된다.
이를 위해 유통비용 중 수당 700원이 지원되며 물량은 50만수 규모로 총 예산은 3억5천만원이 배정됐다.
가금수급위는 오는 9월 15일까지는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이라도 산지가격이 생산비인 1천500원 수준으로 회복, 5일간 지속될 경우, 사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체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나 유통, 가공업체들은 한국토종닭협회에 ‘토종닭 수급조절사업 참여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농협 각 시도지역본부에서 감독관을 파견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도 확보키로 했다.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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