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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윤희진 다비육종 대표 ‘일가상’ 수상

새 육종기법·과학적 종돈개량 등 공로 인정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윤희진 (주)다비육종 대표<사진>가 ‘일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나안 농군학교 창설자로서 농촌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에 일생을 바친 故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89년 발족된 일가상은 아시아 전역을 통해 빛나는 업적의 국내외 인물에게 주어지는 국제적 명성과 권위를 지닌 국내 유일의 국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가재단(이사장 김상원)은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일가상 수상자로 농업부문에 윤대표를, 사회공적익부문에 미카엘라 산티아고 수녀를 각각 선정, 오는 8일 원주 소재 제2가나안농군학교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희진 대표는 국내 최대의 종돈기업인 (주)다비육종 설립자로서 ‘함께 발전하자’라는 사업이념 아래 새로운 육종 기법과 과학적인 종돈개량 및 품질관리 등에 앞장서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시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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