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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성장가능성 매우 높다”

농협, 축산업 장기발전방향 연구보고회서 강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는 지난 27일 농협 본관에서 ‘식품수요 변화에 따른 축산업의 발전과 장기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농협사료가 축산업이 식품 수요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에 따라 축산업 발전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한국축산경제연구원(원장 노경상)에 의뢰하여 나온 결과를 축산경제 임직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건국대 정경수 교수는 축산관련 산업까지 포함한 2005년 말 축산업 생산액은 약 19조원, 부가가치는 약 12조원이 넘고 축산업으로 발생하는 사회적인 총 생산유발효과는 약 39조원이나 되는 등 축산업은 성장 및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산업이라고 소개했다.
정 교수는 또 2030년에는 축산생산액(15.7조원)이 전체 경종생산액(15조원)을 추월하고 농업생산액의 5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축산업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ㆍ정부ㆍ협동조합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성우 상무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해당 사업별로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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