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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개방현안 대응 집회 신중검토

축발협, 시기·방법 집행부 일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축협 조합장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한·미, 한·EU FTA 등과 관련해 집회를 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윤상익·여주축협장)는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소재 바비엥빌딩 회의실에서 2007년 제5차 협의회를 비공개로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3명의 각도 축협운영협의회장들과 농협중앙회 이사축협장, 품목축협조합장협의회장들은 현안문제에 대해 전국축협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데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하고 집회를 추진하는 방안은 집행부에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이날 조합장들은 양축가 조합원 실익 등을 고려해 집회 시기와 방법에 대해 집행부가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하면 적극적으로 따르겠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장들은 또 이날 회의에서 최근 농협무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에 관련해 보고를 받고 농협중앙회 자회사가 과거와 같이 수급조절용이나 군납용이 아닌 시판용으로 쇠고기를 수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농협무역은 이미 계약해 들여온 물량 이외에 앞으로 시판용 쇠고기는 수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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