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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FTA 先대책 ‘필수’…양돈인 결집을”

양돈협, 원로·고문 간담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원로양돈인들이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한 결집을 통해 FTA 시대하의 양돈산업 생존전략 모색을 주문했다.
지난 13일 열린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의 ‘원로양돈인 및 고문초청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악화일로의 대내외적 양돈산업 환경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FTA 발효이전에 국내 산업이 생존할수 있는 대책이 먼저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기본적으로 농업부문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1백19조를 마치 FTA 대책인 것 마냥 여론을 호도, 각 계층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정치권 역시 대선에만 관심이 집중돼 있다며 비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돈농가수가 급격히 감소해 정부나 정치권을 대상으로 한 여론형성이 어려운 현실인 만큼 모든 산업계가 협회를 중심으로 결집, 한목소리를 냄으로써 실질적 FTA대책을 마련토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동환 회장은 “정부에 대해서는 양돈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을 뿐 만 아니라 대선후보공약까지 마련중에 있다”며 “FTA시대하에서도 살아남을수있다는 희망과 대책이 제시될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산업의 중소기업 기준의 현실화에 공감을 표출하는 한편 계열화사업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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