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대전국제축산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어떤 전시업체가 주목 받았을까.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들을 간략히 소개한다. <편집자> 신기술 개발·지속적 업그레이드…세계최고 명성 ■ 국무총리상 /성광시스템 “30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로 봅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고객과 성광시스템이 오늘에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대한민국 대표 자동 급이라인 업체로 도약하겠습니다.” 대전국제축산발람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성광시스템의 진은정 사장의 수상소감이다. 성광시스템은 70년대 진달만사장이 성광산업으로 출범해 국내 최초의 꼬꼬급수기를 개발 공급하였으며 84년에 디스크 급이기를 개발하여 수입대체 효과를 하고 있다. 제2세대 경영자인 진은정 사장은 여사장으로서 여성의 세심함으로 제품의 세밀한 점까지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화 시키고 있다. 이에 일본, 중국, 대만 수출로 세계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 취급하고 있는 품목은 급수기(닙플형, 원형)와 각 축종별 자동 급이(제한, 무제한), 축사용 환기를 위한 36인치, 48인치 대형휀과 속도조절용 휀, 자동 환기 컨트롤을 공급하고 있다. 성광시스템은 전국 대리점체계로 축사 내부시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소비자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정신을 기본으로 고객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진국형 돈사 관리시스템 개발 앞장 ■ 장관상 /유로하우징 유로하우징은 선진국형 최고급 돈사와 관리시스템의 개발 공급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 증대해온 건축회사로서 친환경 축산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새로운 환기 시스템의 이유자돈 컨테이너 ‘베이비하우스’와 새로운 개념으로 설계된 환기 컨트롤, 환기휀, 에코바이론의 차염산나트륨 생성기는 천연물질 음수소독제인 클로나로 가축의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원인균을 소독하는 클로나 발생기를 전시하였다. 축사내 유해가스 제거…생산성 향상 ■ 장관상 /삼성산업 삼성산업은 열효율이 90% 연소하여 축사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연료비를 30% 절감하는 축산용 온풍난방기로 시작하여 축산업에 입문을 하였다. 이후 축사내부의 유해가스를 제거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축산용 환풍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양계의 충분한 물의 공급으로 바닥에 물 떨어짐을 방지하는 양계용 닙플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저소음·무동력 자동목걸이 인기 ■ 장관상 /은혜축산기기 은혜축산기기는 76년에 설립하여 낙농과 한우 전문 자재생산업체로 현장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산농가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함께 성장할 뜻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 우사용 축분건조 휀과 자동급수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기 품목인 자동목걸이는 저소음 완충장치와 무동력 잠금장치로 인기를 얻었다. 방란·파란율 ‘제로’ 난상 해결 ■ 대회장상 /동진레벨 동진레벨(대표 김진술)은 종계용 난상인 동진자동레벨을 전시했으며 군사난상으로 중앙에 1줄로 설치해도 계사폭 12m까지 충분히 수용이 가능하다. 자동난상은 방란과 파란율이 없어야 하는데 이를 극복하고 조립 및 해체가 손쉽게해 철저한 소독을 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알 매트를 개발하여 기존 난상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연구개발·선진화 노력…수출 주력 ■ 대회장상 /안성공업 안성공업(주)(대표 임경석)은 20년간 축산 및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한 결과 미국, 일본, 호주에 수출로 제품을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에도 공장을 진출하고 있으며 2003년 무역의 날에 300만불 수출 탑 수상을 받기도 했다. 전시 품목은 반전집초기, 유압식 퇴비 살포기, 액비살포기, 프론트 로우더를 전시했다. 양돈 습식급이기 전문생산 ■ 대회장상 /햄프셔공업사 햄프셔공업사(대표 박종대)는 12년간 양돈용 습식 급이기만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노하우를 접목하여 분만케이지와 스톨을 보급에 나서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바닥재와 주철바닥재, PVC칸막이, 휀스를 생산하여 양돈농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전제품을 호환성을 갖도록 해 경제성을 높이는데 선두에 있다. 제작공정 자동화·완벽 시공 ■ 대회장상 / TS현대축산 T/S현대축산(대표 김성호)은 고객의 마음으로 풍요로운 축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으로 창업 이래 25년 동안 축산산업을 소중히 생각하며, 꾸준한 기술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오랫동안 쌓아올린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용 자동 급이 시스템 및 모든 부품에 따른 제작공정의 자동화와 최상의 품질로 완벽한 시공까지 전문화된 기술을 전시했다. 자동화기계·설비 연구 개발 노력 ■ 대회장상 / 삼우엔지니어링 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은 자동급이시스템부터 출발해 자동화기계 및 설비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개발로 축산농가의 농장 성력화를 위해 개발한 자동 급이기와, 급수기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계량 통으로 투명 ABS재질의 계량통과 스테인리스 코너를 비롯해 스테인리스 무동력 원판회전식 사료막힘장치와 구동부를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조사료 장비 국산화 노하우 총 집결 ■ 대회장상 / 라이브맥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조사료 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베일러, 레이크, 적재기, 베일캇터기, 조사료자동급이기, 액비탱크, TMR배합기 등 조사료 관련 제품의 국산화 추진 과정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총 집결시킨 베일레퍼 LW500A, LW900A, LW900-2AR를 전시하였다. 소형베일러와 국내 생산한 원형베일러를 선보여 수출 가능성을 보였다. 전문가, 농가 애로사항 상담 ‘호응’ ■ 대회장상 / 대성미생물연구소 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는 백신, 항생제, 영영제, 사료첨가제 등 첨단 KVGMP 시설에서 생산된 각종 동물약품을 전시했다. 특히 제품을 홍보하는 데 안주하지 않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기술상담을 해줘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품질·신용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 특별상 / 천하제일사료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한국축산업의 태동기인 1962년에 처음으로 사료제조를 시작,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해 온 천하제일사료는 모든 일의 근본이 ‘인간’임을 오래 전부터 인식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 땅의 모든 이에게 깨끗한 식품을 먹이기 위해 “사료부터 깨끗하게“ 란 문구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첨단 선진 자동 착유설비 공급 ■ 특별상 / 파소텍 파소텍(대표 박왕기)은 최첨단 선진낙농 자동 착유설비 수입 공급하는 낙농기자재 전문업체로 SCR발정탐지기, 음수급여기, 멕동기, 유량계 등을 전시, 관련 낙농인 으로 부터 지대한 관심과 선진낙농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선진 낙농의 좋은 기술보급과 국내 낙농농가에 접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술력바탕 친환경제품 안정성 높여 ■ 특별상 / 제일함석 제일함석(대표 원경식)은 지붕재를 전시했으며 친환경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한 제품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대와 정확한 납기, 다양한 색상으로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난연성이 높은 난연판넬을 생산 전시했다. 뛰어난 내충격과 안정성을 지닌 재질로 알려진 PC폼과 샌드위치 판넬을 전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