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헌 검역원 조류질병과장이 2년간 가금질병연구회를 이끌게 됐다. 가금질병연구회는 지난 7일 KTX 광명역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준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으로는 윤호식 원장, 총무이사에 최강석 검역원 연구관, 학술위원장에 송창선 건국대 교수, 감사에 강경수 원장을 선출했다. 권준헌 신임회장은 “가금질병연구회는 지난 86년 구성된 이후 20여년 동안 꾸준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한국 양계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향후 연구모임으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회원님들간의 친목도모의 장으로서 활성화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