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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핵심조합원 610명으로 확대

농협축산경제, 지원금 300억원으로 늘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경우)는 내달부터 양돈핵심조합원 육성사업 참여 조합원수를 200여명 늘려 610명으로 확대하고 운영자금도 지난해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려 관련조합과 참여조합원에게 지원한다.
농협축산지원부는 지난 2005년 참여 조합원 309명, 사육두수 43만두로 시작한 양돈핵심조합원 육성사업이 다음 달이며 610명, 사육두수 72만두로 200% 수준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양돈핵심조합원 육성사업은 농협축산경제가 정부의 전업농 육성사업과 연계해 핵심농가 1만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양돈의 경우 2015년까지 2천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는 안정적인 사업물량을 확보하면서 조합원에게는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지원을 위해 핵심조합원들에게 경영자금과 인공수정료 등 운영비를 보조 지원하고 있다. 축산지원부는 핵심조합원사업 참여조합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참여조합의 양돈사료 판매물량과 돼지 출하두수가 매년 10% 수준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관 축산지원부장은 “핵심조합원 육성사업은 조합원-조합-중앙회가 주인의식과 협동정신을 살려 계통사업 이용률을 높이면서 상생할 수 있는 사업 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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