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 15일 성환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유전자변형작물 환경위해성 평가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축산과학원은 지난달 22일 ‘유전자변형작물 환경위해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모든 유전자변형작물(GMO)은 환경위해성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따라 이들 작물의 환경위해성 평가를 축산원이 모두 총괄해서 수행하며 품종출원이나 산업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2007년 11월 현재 유전자변형작물 환경위해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명공학연구원, 작물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축산과학원, 제주대학교,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총 10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