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최영수)는 지난달 28일 이천시 소재 도드람양돈조합 대회의실에서 양돈협회 정종극 부회장을 비롯해 이천시 관계자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수도작 경진대회 시상식<사진>을 갖고 대상자인 유대상씨에게 삼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유씨는 이천시내 17개 경종농가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벼재배 규모와 액비시용면적에서 부터 화학비료 절감, 포장관리는 물론 수량과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에 이르기까지 모두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토대로 한 종합평가 결과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어 각각 2백만원의 상금이 제공된 우수상은 △유장상(호법면 유산리 754) △김학천씨(고담동 451-2)등 2명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에는 △유학상(호법면 유산리 724) △송준의(백사면 우곡리 18) △정해용씨(부발읍 응암리 189-8) 등 3명이 선정돼 각각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