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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깨끗한 우유 공급위해 목장환경 개선 꾸준히 전개”

크린팜 운동 앞장…서울우유 연천축산계 김 재 덕 계장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내년에는 관내 낙농회원농가에게 꽃과 나무를 보다 많이 보급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을 가꾸는데 일조 하겠습니다.”
서울우유 연천축산계 김재덕 계장(57세·가산목장)은 “몇 달전 연천군의회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우유소비 촉진대책에 대해 논의했더니 내년부터 연천군 관내 공무원들에게 하루 평균 2백ml들이 우유를 1인당 하나씩 모두 8백개를 공급하는 예산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말하고 “이에 따른 이익금과 서울우유에서 보조되는 장려금을 포함하여 불우이웃을 돕는 동시에 관내 낙농목장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도록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우유 연천축산계 회원은 1백60명(전곡낙우회 54명·백학낙우회 63명·신서낙우회 25명·임진낙우회 18명)이다.
이 축산계는 올해 全회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목장가꾸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목장당 연산홍 또는 자산홍 한 묶음씩과 백목련과 왕벚꽃나무 묘목 각각 1그루씩 공급했다.
김재덕 계장은 “크린팜운동은 한해 행사로 그쳐서는 안 되고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 이유는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우유와 유제품 공급을 위해 축주의 마음자세는 물론 목장의 환경을 적극 개선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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