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사장 고윤홍) ‘또래오래’는 치킨전문브랜드 업계 최단기간인 4년 만에 국내 1천호점 개설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농협목우촌에 따르면 ‘또래오래’는 지난 6월22일 후라이드치킨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한데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캐나다까지 진출했다. 조지아주 존크릭점을 미국 1호점을 시작으로 5개점까지 개설한 ‘또래오래’는 지난달 2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점을 오픈했다. 특히 이달부터는 중국 청도에서도 ‘또래오래’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농협목우촌은 중국 청도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들은 “또래오래가 미국시장에 잘 알려져 있지 않고 현지인들에게 생소한 메뉴구성으로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양념치킨과 핫양념치킨 등 한국적인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해외시장 곳곳에 진출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