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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11월 종돈수입량 8년만에 최대 기록

5백65두 달해…전년동월比 91.5% 증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 2천두 넘어…연말까지 30두 추가 수입 전망

지난달 종돈수입량이 5백두를 넘어서며 월실적으로는 2000년대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된 종돈(통관기준)은 미국산 70두(24만9천8백94달러), 캐나다산 4백95두(69만5천1백73두) 등 5백65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의 2백95두 보다 91.5%가 늘어난 것이다.
품종별로는 요크셔가 암 2백88두, 수 21두 등 309두로 가장 많았고 △듀록이 암 29두, 수 1백10두 등 1백39두 △랜드레이스가 암 1백두, 수 17두 등 1백17두 등이었다.
이에따라 올들어 수입된 종돈은 총 2천11두에 달하며 전년동기의 2012두(2005년 수입 후 2006년 통관 2백59두 제외)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종개협 송규봉 대리는 “미국산의 경우 AI센터의 웅돈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캐나다산에 대해 가격대비 유전능력에 대한 기대가 점차 높아지면서 수입량도 늘어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연말까지 30~50 두 정도가 더 수입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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