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중인 유가공협회 상근임원은 빠르면 20일 늦어도 내년 1월 총회에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규태)는 지난달 30일 정오 서초동 소재 D음식점에서 회원사 대표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유가공산업 주변 여건 변화와 공석중인 상근 임원 선임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사 대표들은 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했던 김명길씨가 지난달 동원데어리푸드 대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능력과 덕망을 갖춘 인물을 추천하여 오는 20일 열릴 간담회에서 논의키로 하고 늦어도 내년 1월 열릴 정기총회에서 선임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