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부터 NH투자증권과 연계해 전국 "NH수익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협에서 NH투자증권의 수익증권 계좌(NH수익증권 거래통장)를 대행 개설해 주고, 수익증권 매수·매도거래는 고객이 직접 인터넷(www.nhis. co.kr)이나 ARS(1588-4285) 등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가입자격은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고, 신규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수익증권 거래에 따른 매수·매도자금은 수익증권 계좌와 연계된 농협의 입출식계좌를 통해 거래가 된다. 신규 수익증권계좌가 개설되면 NH투자증권 콜센터에서는 바로 고객과 접촉해 펀드투자에 대한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고객이 펀드에 가입할 경우 약관 및 투자신탁설명서 등을 DM발송해 준다. 농협은 “2009년 자통법 시행에 따라 제2금융권의 펀드 직접 취급이 가능해 질 것에 대비해 전산 시스템 개발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