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내년 5만3천톤 줄여 내년부터는 수입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이 감축 운영된다. 농림부는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국내산 조사료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입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을 연차적으로 감축하여 오는 2015년까지 올해 84만톤의 절반인 42만톤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내년 할당관세 물량은 올 대비 5만3천톤 감축한 78만7천톤을 배정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수입추천기관(농협·사료협·단미협)의 물량배정시 지역조합 및 TMR 가공업체의 국내산 조사료 이용·유통실적에 따라 배정물량을 차등 운용할 계획이다. 농림부가 밝힌 할당관세 운영물량 감축 계획안은 07년 84만톤, 08년 78만7천톤, 09년 73만4천톤, 10년 68만1천톤, 11년 62만8천톤, 12년 57만5천톤, 13년 52만2천톤, 14년 46만9천톤, 15년 42만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