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목우촌은 영업과 외식, 공장, OEM, 구매 등 부문별 우수대리점과 협력업체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업부문에서는 춘천대리점(대표 이희관·돈육), 정진유통(대표 최정욱·계육), 부천햄대리점(대표 박태옥·육가공), 수도특판대리점(대표 남종우·냉식)이 최우수대리점으로 표창을 받았다. 외식사업 또래오래부문에서는 강원충북지사(사장 정인수)가 최우수지사로, 양재2동점(대표 김덕숙)이 최우수가맹점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체인부문에서는 일산중산점(대표 윤칠본)이 최우수웰빙마을로 표창을 받았다. 공장생산부문에서는 협력업체인 유정(대표 최종환)과 부성(대표 임영순)이, 구매부문에서는 양지사(대표 하계민)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동방유통(대표 조세환)은 크린룸 시스템 도입 등 위생관리에 기여해 OEM부문 최우수협력업체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고윤홍 사장은 “소비자 웰빙지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목우촌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농협목우촌 임직원 뿐 아니라 협력회사들의 정성과 사랑이 바탕이 되고 있다”며 “윈-윈하는 파트너십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고 사장은 “지금까지 본사 지원이 미흡한 면도 없지 않았다”며 “내년에는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에 반영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